![[OSEN=이대선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4/202606141747779614_6a2e7581cb4e2.jpg)
[OSEN=강필주 기자] 최근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이 지구 반대편 멕시코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장에서는 유쾌한 모습으로 펼쳐져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의 베르데 바예 훈련장에서 포착된 이강인(25, 파리 생제르맹)과 홍명보 대표팀 감독 사이에 벌어진 휴대폰 해프닝 영상을 조명하며 "규율은 규율"이라고 전했다.
이 영상은 전날 2-1로 역전승을 거둔 체코전 선발 선수들이 회복 훈련을 하던 중 나온 장면을 담고 있었다. 휴대폰 화면에 집중하고 있던 이강인을 향해 홍 감독이 다가왔고, 곧바로 그의 휴대폰을 압수하는 모습이었다.
![[사진] 연합뉴스TV](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4/202606141747779614_6a2e73eee32fd.jpg)
당황한 이강인은 머쓱하게 웃었고, 바로 옆에서 이 장면을 지켜봤던 설영우(28,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오현규(25, 베식타스), 스태프들도 폭소를 감추지 않았다.
이는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대표팀 슈퍼스타인 이강인이라 할지라도, 훈련장 내 규칙 앞에서는 어떠한 예외도 없음을 보여준 조치였다.
![[OSEN=사포판(멕시코), 이대선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4/202606141747779614_6a2e75825d496.jpg)
화제의 드라마 속 '참교육'이 강압적인 징계를 뜻한다면, 홍 감독의 참교육은 팀의 집중력을 환기시키는 부드러운 리더십에 가까웠다.
실제 홍 감독은 잠시 후 이강인에게 다시 휴대폰을 돌려주는 모습이었다. 매체는 이를 두고 "한국 국가대표팀의 기준은 훈련 중에도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라며 감탄했다.
체코전 승리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홍 감독의 기습적인 '휴대전화 압수' 해프닝이 외신의 극찬을 이끌어낸 셈이다.
![[사진] 넷플릭스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4/202606141747779614_6a2e752dc08a1.jpg)
매체는 팬들이 한국 캠프 내부의 확고한 규율과 프로페셔널리즘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들이 보여준 월드컵 경기력을 볼 때 이 접근 방식은 분명히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는 모습이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