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이석우 기자]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SSG는 해치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6회말 1사 만루 우월 만루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14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4/202606142110772512_6a2e9ae77e196.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디아즈의 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역전 만루 홈런을 터뜨린 르윈 디아즈를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삼성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10-8로 승리했다. 이틀 연속 SSG를 꺾은 삼성은 5연속 루징 시리즈의 사슬을 끊고 모처럼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디아즈가 있었다.
디아즈는 6-7로 뒤진 6회 1사 만루에서 SSG 베테랑 노경은을 상대로 우월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KBO리그 데뷔 후 첫 그랜드슬램이었다. 이날 디아즈는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2득점을 올렸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SSG는 해치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SSG 랜더스에 10-8로 역전승하고 디아즈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6.14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4/202606142110772512_6a2e9ae7dfd53.jpg)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역전을 했다가 곧바로 재역전을 허용해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도 있었는데 타자들이 빠르게 다시 힘을 냈다"고 승리 요인을 짚었다.
특히 디아즈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이 5회와 6회 추격하는 타점을 잘 만들어줬고, 디아즈가 6회 결정적인 만루홈런을 터뜨렸다"며 "오늘은 디아즈의 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고 말했다.
마운드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선발 양창섭은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이후 불펜진이 버티며 승리를 지켜냈다.
박진만 감독은 "불펜에서는 이승민과 배찬승이 자기 몫을 충실히 해줬다"고 평가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SSG는 해치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이 역투하고 있다. 2026.06.14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4/202606142110772512_6a2e9ae854ac3.jpg)
이어 마무리 김재윤에 대해 "아웃 카운트 5개를 잡는 세이브는 처음일 수도 있을 것"이라며 "확실한 우리 팀 마무리 투수라는 걸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위닝 시리즈를 장식한 삼성은 오는 16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