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고수 빼고 먹더라"…멕시코 타코집 방문에 '들썩'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6월 14일, 오후 10:43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LA FC)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을 마치고 동료들과 함께 멕시코 유명 타코 전문점에서 포착됐다.

사진=멕시코 폭스스포츠
14일(한국시간) 멕시코 폭스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차풀테펙 거리에 위치한 타코 전문점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멕시코 언론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며 “손흥민 포함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타코를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큰 관심을 보였다.

영상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이재성, 김승규 등 대표팀 선수들과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가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선수들이 식당을 찾자 수많은 팬들이 몰려 사진을 찍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당시 현장을 중계한 폭스 스포츠 리포터는 “손흥민이 파스토르, 아라체라, 과카몰레를 주문했다. 특히 과카몰레를 먹을 때 고수를 뺐다”며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해당 타코 전문점 종업원인 알란도 인터뷰를 통해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다. 속으로는 엄청 흥분했는데 침착하라는 지침이 있었다”며 “선수들이 들어오자 모두 설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은 매우 예의 바르고 친절했다. 덕분에 나도 계속 일을 했고, 마지막에는 사인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손흥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지난 12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인범과 오현규의 연속골로 체코를 2-1로 꺾었다. 오는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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