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정후, 첫 타석부터 안타→2G 연속 무안타 탈출…타율 .331 상승, ML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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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5일, 오전 05:00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리며 2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탈출했다. 

이정후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7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했다.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우완 구원투수 콜린 레아의 4구 시속 94.8마일(152.6km) 포심을 받아쳐 안타를 날렸다. 하지만 다니엘 수색이 유격수 땅볼을 치면서 곧바로 2루에서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무사 1루 찬스를 만들었음에도 선취 득점에 실패했다.

올해 메이저리그 3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정후는 이날 경기 첫 타석을 포함해 64경기 타율 3할3푼1리(242타수 80안타) 3홈런 24타점 34득점 3도루 OPS .810을 기록중이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1일까지 1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2013년 추신수(신시내티), 2023년 김하성(샌디에이고)을 넘어서 역대 한국인 선수 최다 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지난 13일 컵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경기 안타가 멈췄고 지난 14일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도 3할3푼3리에서 3할2푼8리까지 하락했던 이정후는 이날 첫 타석부터 안타를 날리며 다시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여전히 메이저리그 타율 2위로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343)과 내셔널리그 타격왕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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