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대한당구연맹 제공)
대한민국 3쿠션 국가대표 조명우(서울시청)가 2026 앙카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에서 우승,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통산 5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조명우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펼쳐진 결승에서 21이닝 접전 끝 네덜란드의 딕 야스퍼스를 50-49로 꺾었다.
이로써 조명우는 1986년 당구월드컵 출범 이후 아시아 선수 첫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조명우는 2022년 12월 샤름엘셰이크에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를 50-45로 잡고 데뷔 우승을 신고했고, 2025년 포르투에서 제레미 뷰리(프랑스)를 50-34로 꺾으며 두 번째 정상에 섰다.
곧이어 광주 대회에서는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를 50-30으로 누르며 3승째를 추가했고, 올 2월 보고타에서 쩐 타인 룩(베트남)을 50-35로 제압해 4승까지 쌓았다.
그리고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마침내 '5승 클럽'에 입성했다.
조명우는 15일 귀국한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