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박준형 기자]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를,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1사 2루 LG 홍창기가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6.06.1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5/202606151229779109_6a2f846bcfc79.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홍창기가 6월 들어 타격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
홍창기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2루타가 2개였다.
홍창기는 1회 첫 타석은 좌익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3회 2사 후 좌중간 안타를 때렸고 2루까지 달려 2루타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범타로 득점은 하지 못했다. 5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홍창기는 1-1 동점인 7회 1사 2루에서 좌익수 키를 넘어가는 좌선상 2루타를 때려 2-1로 역전시켰다.
LG는 8회 1사 만루에서 신민재가 2타점 적시타를 때려 4-1로 달아났다. 홍창기는 바뀐 투수 정철원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 1타점을 추가했다. LG는 롯데 선발 비슬리의 강속구에 눌려 5회까지 무득점이었으나, 경기 후반 동점을 만들고 6-1 역전승을 거뒀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를,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1사 2루 LG 홍창기가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2026.06.1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5/202606151229779109_6a2f846c34c0b.jpg)
염경엽 감독은 "문보경의 동점 적시타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역전 이후 추가점이 절실한 상황에서 신민재의 2타점과 홍창기와 오스틴이 타점을 올려주며 완벽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홍창기가 결승타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홍창기는 롯데와 3연전에서 13타수 7안타, 타율 5할3푼8리 맹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빗맞은 코스 안타가 아니라 타구 질이 좋은 안타가 대부분이었다.
홍창기는 5회 비슬리의 152km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는데, 2스트라이크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151km 하이패스트볼을 밀어쳐서 좌측 펜스 앞까지 날아가는 장타를 때려냈다. 올 시즌 홍창기는 상대 투수들의 하이패스트볼의 집중 공략 대상이다. ABS존 높은 코스 모서리에 걸치는 스트라이크가 되거나, 홍창기의 헛스윙이 많기 때문이다.
홍창기는 경기 후 "한 주를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다. 찾아주신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역전승할 수 있었다"며 "이전 찬스에서 과감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 타석에서 직구를 노려보자고 생각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4연승을 노리는 LG는 톨허스트, 꼴찌 추락 위기에 놓인 롯데는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 만루에서 LG 오지환 땅볼 때 홍창기가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6.06.12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5/202606151229779109_6a2f846c87dd9.jpg)
홍창기는 올 시즌 타격 슬럼프가 개막 후 두 달 가까이 이어졌다. 개막하고 4월말까지 타율 1할6푼9리, 규정 타석을 채운 리그 타자 58명 중에서 타격 순위가 56위였다. 5월 중순부터 조금씩 타율이 올라왔다. 5월에는 타율 2할8푼4리를 기록했다. 규정 타석 63명 중 31위였다.
6월에는 확실히 예전의 홍창기로 돌아왔다. 11경기에서 타율 3할4푼9리(43타수 15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출루율 .404, 장타율 .419, OPS .823이다.
홍창기가 살아나면서 LG의 1번타자 시즌 타율은 2할5푼3리인데, 6월에 LG 1번타자 타율은 3할5푼2리로 거의 1할이나 껑충 뛰었다.
지난 9~10일 SSG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짧은 휴식을 가졌다. 훈련을 많이 하고 잠시 경기는 쉬었다. 이후 4경기에서 18타수 9안타, 타율 5할이다.
앞으로 반등에 대한 각오도 보였다. 홍창기는 "감독님이 믿어주시고 휴식도 주셔서 그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앞으로도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OSEN=잠실, 박준형 기자]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임찬규를,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1사 1,3루 LG 홍창기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린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14 / soul1014@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5/202606151229779109_6a2f846ce748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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