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5/202606151445777142_6a2fa34d9c641.jpg)
[OSEN=강필주 기자] 스웨덴 국가대표 미드필더 마티아스 스반베리(27, 볼프스부르크)가 월드컵 무대에서 믿기 힘든 진기록을 작성했다.
스반베리는 15일(한국시간) 오전 11시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에 교체 출장, 5-1 대승에 힘을 보탰다.
스반베리는 팀이 3-1로 앞선 후반 39분 알렉산데르 이삭과 교체돼 투입됐다. 그리고 곧바로 4-1로 달아나는 골을 기록했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두고 긴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되기도 했지만 이삭이 공을 살짝 건드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득점이 인정됐다.
영국 '원풋볼'은 이날 스반베리의 득점에 대해 "2026년 월드컵 초반 가장 믿을 수 없는 순간 중 하나에 관여했으며, 역대 최고 기록에 근접한 골을 튀니지를 상대로 득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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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체는 "스반베리는 벤치에서 나와 아프리카 수비진이 자리를 잡을 시간도 주지 않고, 교체 투입된 지 단 17초 만에 공을 골망으로 보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반베리는 2002 한일 월드컵 우루과이와 세네갈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지 16초 만에 득점한 우루과이의 리차드 모랄레스가 세운 역사적인 기록에 단 1초가 모자랐다"라고 아쉬워 했다.
단 유럽 통계 업체 '옵타'는 스반베리의 기록을 17초가 아니라 18초로 표기하기도 했다. 스반베리의 골은 1966년 이후 FIFA 월드컵 경기에서 교체 선수가 넣은 두 번째로 빠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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