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도 폭투도 없다…한화 아픈손가락 김서현, 3경기 연속 무실점, 1군 복귀 곧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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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6일, 오전 12:04

한화 김서현 / OSEN DB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이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서현은 1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구원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서현은 8-11로 뒤진 8회 등판했다. 첫 타자 임현철을 1볼에서 2구째 1루수 땅볼로 아웃을 잡았다. 천현재는 2볼-1스트라이크에서 투수 왼쪽 번트 안타를 허용했다. 1사 1루에서 신인 김주오 상대로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이닝을 끝냈다. 

김서현은 최근 2연투를 하고 하루 휴식 후 등판했다. 4일 동안 3경기에 등판해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서현은 지난 12일 고양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이닝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2연투에 나섰고,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무사 1,2루 위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하루 쉬고 15일 두산전에서 또 1이닝 무실점이다. 이번에는 볼넷이나 폭투가 하나도 없다. 투구 수 8개, 볼은 3개였다. 

김서현이 5월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군에서 12경기 평균자책점 12.38로 부진했다. 잃어버린 투구 밸런스로 엉망인 제구가  최대 숙제다. 

2군에 내려온 지 한 달이 지났다. 2군에서 5월에는 6경기 6이닝 5피안타 6볼넷 2사구 9탈삼진 4실점, 평균자책점 6.00으로 불안했다. 6월에는 5경기 등판해 6⅔이닝 5피안타 5볼넷 1사구 6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하고 있다. 볼넷이 많지만 제구는 점점 좋아지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OSEN=이대선 기자] 한화 김서현 2026.04.01 /sunday@osen.co.kr

이날 한화는 두산에 8-11로 패배했다. 한화는 장규현이 5타수 3안타, 김건이 3타수 2안타 3타점, 한지윤이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1회 전다민의 중전 안타와 김동준의 우측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류승민의 내야 땅볼과 양석환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2사 후 박성재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두산은 3회 1사 1,2루에서 양석환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려 6-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3회말 최유빈의 볼넷, 하주석의 우전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고 김건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만회했다. 이어 4회말 권광민과 박상언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한지윤의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었고, 유로결이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가 됐다.

최유빈의 1타점 좌전 적시타, 이지성의 희생플라이로 4-6까지 추격했다. 하주석이 볼넷을 얻어 1사 만루를 만들었고, 투수 폭투로 1점을 얻었다. 1사 2,3루에서 김건의 2타점 적시타로 7-6으로 역전시켰다. 

두산은 5회 홈런 3방을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류승민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7-7 동점을 만들었다. 김민혁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박성재가 좌중간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1사후 신민철이 좌측 2루타를 때렸고, 지강혁이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11-7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화는 7회말 1사 후 한지윤과 최인호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따라가 11-8이 됐다. 

두산 박성재는 홈런 2방을 때리며 5타수 3안타 3타점 2타점으로 활약했다. 류승민이 3타수 2안타 2타점, 전다민이 2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OSEN=이대선 기자] 두산 박성재 2026.05.19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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