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0833775553_6a308d147b416.jpg)
[OSEN=손찬익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외야 보강에 나설 경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엘리엇 라모스가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필리스의 잠재적인 트레이드 타깃으로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엘리엇 라모스가 적합하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내셔널리그 강호의 면모를 되찾았지만, 여전히 보완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매체는 "크리스토퍼 산체스와 잭 휠러가 선발진을 이끌고 있지만 나머지 선발 자원들은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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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더 큰 문제는 타선이라고 분석했다.
트레이 터너를 비롯한 일부 핵심 타자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고 있고, 최근 외야수 아돌리스 가르시아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외야 보강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설명이다.
필리스는 내부 유망주 자원으로 공백을 메우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트레이드 시장에서 즉시 전력감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고 SI는 내다봤다.
이 과정에서 거론된 이름이 바로 엘리엇 라모스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최근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와 라파엘 데버스를 영입하는 등 공격적으로 전력을 보강했지만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다"면서 "구단이 젊은 자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향을 고려한다면 라모스를 활용한 트레이드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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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현재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있지만 올 시즌 타율 2할6푼7리, 출루율 .307, 장타율 .424를 기록 중이다. 4홈런과 20타점도 기록하며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필리스 입장에서는 우타 외야수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 매체는 "26세의 젊은 나이에 향후 수년간 보유가 가능하고 연봉 부담도 크지 않다"며 "베테랑 선수들에게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는 필리스에 적합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물론 실제 트레이드 가능성은 미지수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샌프란시스코가 라모스를 트레이드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필리스가 관심을 가질 만한 선수인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모스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샌프란시스코 외야진의 핵심 자원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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