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포항,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060 2025.05.13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1623771700_6a30fb29568a9.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두 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 중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의 1군 복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을 3루수뿐 아니라 유격수 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김영웅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경산 볼파크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와의 홈 3연전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은 내일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라며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이후 3루수와 유격수 수비도 소화하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울산과의 3연전을 마친 뒤 이틀 정도 훈련을 더 하고 상태가 괜찮다면 이르면 다음 주 1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1623771700_6a30fb29b5012.jpg)
박진만 감독이 김영웅 유격수 카드를 꺼낸 배경에는 이재현의 부상 공백이 있다. 이재현은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다. 여기에 이재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경우 김영웅을 유격수로 활용하기 위한 복안도 담겨 있다.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은 원래 유격수 출신"이라며 "지난해 시즌 초반에도 이재현 대신 유격수로 나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충분히 그럴 만한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영웅이 정상적으로 복귀할 경우 삼성은 내야 운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된다. 특히 유격수와 3루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만큼 활용 가치가 높을 전망이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상준 018 2026.06.1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1623771700_6a30fb2a28b98.jpg)
현역 시절 ‘국민 유격수’라는 찬사를 받았던 박진만 감독은 김상준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꾸준히 지켜봐온 선수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팀 분위기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선수다. 과감하고 승부욕도 강하다. 발도 빠르도 주루 센스도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좌익수 박승규-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3루수 전병우-2루수 류지혁-포수 김도환-유격수 김상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마운드에는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오른다.
박진만 감독은 구자욱의 선발 라인업 제외 이유에 대해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하루 휴식을 주기로 했다”면서 “하루 정도 쉬고 나면 다음 경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