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광주, 지형준 기자]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시라카와 게이쇼, LG는 라클란 웰스가 선발로 나섰다.1회초 2사에서 LG 오스틴이 선제 좌중간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6.06.16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1638775590_6a313d3668707.png)
![[OSEN=광주, 지형준 기자]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시라카와 게이쇼, LG는 라클란 웰스가 선발로 나섰다.6회초 2사에서 LG 박동원이 좌월 솔로포를 날리며 정수성 코치과 기뻐하고 있다. 2026.06.16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1638775590_6a313d3fcad7e.png)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선두 LG트윈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LG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팀간 9차전을 8-2로 크게 이겼다. 최근 3연승을 구가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선발 웰스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 오스틴이 20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3득점, 박동원이 홈런포함 2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문성주(좌익수) 송찬의(지명타자) 박동원(포수) 구본혁(유격수) 신민재(2루수)를 내세웟다. KIA는 김민규(좌익수) 김호령(중견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변우혁(1루수) 박민(유격수) 김태군(포수) 박재현(우익수)을 기용했다.
1회부터 LG 방망이가 뜨거웠다. 2사후 오스틴이 KIA 선발 시라카와의 4구 커브를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홈런 공동 1위 김도영이 보는 앞에서 4년 연속 20홈런 기록을 세우며 단독 1위로 치고 나갔다. 그러자 KIA도 1회말 김호령이 좌월솔로홈런을 터트려 1-1 균형을 맞췄다. 개인 첫 10호 홈런이었다.
![[OSEN=광주, 지형준 기자]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시라카와 게이쇼, LG는 라클란 웰스가 선발로 나섰다.1회말 1사에서 KIA 김호령이 동점 솔로포를 날리며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06.16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1638775590_6a313d490c405.png)
LG는 2회초도 집중력을 보였다. 선두타자 문성주가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터트리자 송찬의가 1루수 키를 넘기는 행운의 빗맞은 2루타를 만들어냈다. 곧바로 박동원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작렬해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여 3-1로 다시 앞서갔다. 이어진 구본혁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1,3루를 살리지 못했다.
그래도 계속 시라카와를 두들겼다. 3회는 오스틴이 볼넷을 골랐고 문보경이 우전안타로 쳐내 무사 1,3루 기회를 또 잡았다. 이어진 문성주의 2루땅볼로 4-1까지 달아났다. 6회초에서는 박동원이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려 5-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승리의 흐름이 LG쪽으로 흘렀다.
KIA는 김도영의 한 방으로 한 점을 추격했다. 6회말 1사후 웰스의 직구를 통타해 왼쪽 장외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9일 대전 한화전 이후 6경기만에 터진 한 방이었다. 2024시즌 이후 두 번째 20홈런 고지였다. 오스틴과 다시 나란히 20호 공동 1위로 만들었다. 서로 장군멍군했다.
![[OSEN=광주, 지형준 기자]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시라카와 게이쇼, LG는 라클란 웰스가 선발로 나섰다.6회말 1사에서 KIA 김도영이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6.06.16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1638775590_6a313d522cdb3.png)
LG는 7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시라카와가 6이닝 5실점 기록을 남기고 내려가고 최지민이 올라오자 거세게 몰아붙였다. 1사후 홍창기 박해민 오스틴 문보경 문성주가 5연속 안타를 터트렸고 송찬의의 밀어내기 볼넷까지 앞세워 3점을 뽑았다. LG타자들의 짧은 스윙으로 찬스를 만들고 득점을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8-2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 선발 라클란 웰스는 KIA 천적투를 했다. 6이닝 90구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4승째를 낚았다. KIA를 상대로 3전3승 18이닝 3실점 호투였다. KIA 선발 시라카와는 6이닝 7피안타(2홈런) 1볼넷 3탈삼진 5실점 패전을 안았다. 최지민이 5안타 1볼넷을 내주고 3실점 승기를 건넸다. KIA는 최근 6경기에서 3점-1점-2점-2점-1점-2점에 그치는 공력력 부재로 1승5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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