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 원정경기에서 8-2로 이겼다.
LG트윈스 오스틴 딘. 사진=연합뉴스
LG 선발 라클란 웰스가 6이닝 3피안타 2실점(2자책) 4탈삼진으로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오스틴 딘이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박동원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문보경·문성주도 나란히 2안타 1타점씩 보탰다.
KIA는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는 6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시즌 2패(1승)째를 안았다. 김도영과 김호령이 솔로 홈런 한 방씩을 쳤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LG는 1회초 2사 후 오스틴이 좌중월 솔로포(시즌 20호)를 쏘아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오스틴은 KBO리그 역대 29번째, LG 외국인 타자 최초로 4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KIA도 1회말 1사 후 김호령이 좌월 솔로포(시즌 10호)로 맞섰다. 김호령의 데뷔 12년 만의 첫 두 자릿수 홈런이다.
LG는 2·3회 연속 득점하며 흐름을 가져왔다. 2회초 문성주·송찬의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박동원이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3회초에는 오스틴 볼넷과 문보경 안타로 잡은 무사 1·3루에서 문성주의 땅볼로 1점을 보탰다.
LG는 6회초 2사 후 박동원의 솔로포(시즌 7호)로 5-1까지 달아났다. KIA는 6회말 김도영의 솔로포(시즌 20호)로 추격했지만 7회초 수비 실책이 겹치며 3실점해 승부가 갈렸다.
웰스에 이어 김영우·우강훈·김진수가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