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포항, 이석우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2200777222_6a3149a785541.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원태인 선수가 6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팀에 유리한 경기 흐름을 만들어줬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3연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지난 13일 대구 SSG 랜더스전 이후 3연승.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은 6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이후 이재희, 최지광, 배찬승, 이승민, 김재윤이 차례로 등판해 팀 승리를 지켰다.
타자들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5회 선두 타자 전병우의 몸에 맞는 공, 류지혁의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김도환이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 024 2026.06.12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2200777222_6a3149a802cc5.jpg)
계속된 2사 3루서 김상준 대신 타석에 들어선 김헌곤이 볼넷을 골랐다. 김지찬도 볼넷으로 걸어나가 만루 기회를 마련했다. 김성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먼저 얻었고 박승규와 디아즈가 적시타를 때려내며 4-0 빅이닝을 완성했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오늘 경기는 초반 양 팀 투수들의 호투로 팽팽한 투수전 양상이 이어져 쉽지 않은 승부였지만, 5회말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다. 김성윤 선수의 볼넷을 시작으로 박승규 선수와 디아즈 선수의 연속 안타가 이어지며 4득점을 올렸고, 이를 통해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8회초 실점이 있었지만 만루 위기 상황에서 이승민 선수가 침착한 투구로 추가 실점을 막아냈고, 김성윤 선수의 홈보살 역시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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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은 또 “마지막으로 김재윤 선수가 안정적인 마무리를 선보이며 승리를 지켜냈다.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만큼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남은 경기들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최원태, 키움은 박준현을 17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