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KT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62일 만에 복귀한 안현민이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힐리어드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KT 이강철 감독이 고영표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6.1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2108776430_6a314b57753ba.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역전승으로 3연승을 이어갔다.
KT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KT는 39승 1무 25패를 기록, 이날 승리한 1위 LG와 승차를 2경기 차로 유지했다.
KT는 1회 먼저 실점했다. 선발 고영표가 두산 1~2번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사 1,3루에서 양의지에게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허용했다.
KT는 3회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좌중간 2루타, 권동진이 우전 안타, 최원준이 볼넷을 골라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김현수의 유격수 앞 느린 땅볼 아웃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1사 2,3루에서 안현민의 3루수 땅볼 아웃 때 3루주자가 득점, 2-1로 역전시켰다. 2사 2루에서 힐리어드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KT는 4-1로 달아났다.
KT는 5회 추가점을 뽑았다. 1사 후 최원준과 김현수가 연속 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았다. 안현민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1점 도망갔다. 2사 1,3루에서 김민혁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6-1로 달아났다.
이날 햄스트링 부상에서 62일 만에 복귀한 안현민이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힐리어드는 시즌 14호 홈런으로 쐐기 타점을 올렸다.
선발투수 고영표는 6이닝 9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하며 4연승이다. 7회 스기모토, 8회 손동현, 9회 박영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KT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62일 만에 복귀한 안현민이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힐리어드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KT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6.1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2108776430_6a314b57d14d7.jpg)
이강철 감독은 "선발 고영표가 최근 좋은 컨디션 속에서 꾸준히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도 베테랑답게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칭찬했다.
또 "타선에선 3회초 잡은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좋은 연결로 득점을 만들었고, 힐리어드가 투런 홈런을 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5회말 안현민과 김민혁의 추가 타점이 나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 고생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두산은 최승용을, 방문팀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2사 2루에서 KT 힐리어드가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최원준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6.06.1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6/202606162108776430_6a314b582f9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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