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김민재 한국전 못 나온다!’ 멕시코 언론도 불안 “손흥민 어떻게 막을거야?”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7일,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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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멕시코의 김민재가 한국전에 빠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한다. 

한국은 12일 체코와 개막전에서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역전골을 앞세워 2-1 승리했다. 멕시코 역시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제압해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과 멕시코가 조 1위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한다. 

[OSEN=사포판(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15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표팀은 전날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제압한 개최국 멕시코에 이은 조 2위다.대한민국 손흥민이 황인범과 훈련 중 장난을 치고 있다. 2026.06.15 /sunday@osen.co.kr

멕시코는 불안요소가 있다. 남아공전에서 중앙수비수 세사르 몬테스(29, 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퇴장을 당해 한국전에 뛸 수 없다. A매치 67경기를 뛴 베테랑이자 주장인 몬테스가 빠지면서 멕시코 포백수비 중앙에 큰 구멍이 뚫렸다. 한국에게는 엄청난 기회다. 

멕시코 현지에서도 몬테스의 공백이 한국전 최대 변수로 꼽히고 있다. ‘골닷컴 멕시코판’은 “멕시코는 남아공전에서 효과를 발휘한 강한 전방 압박과 공격적인 운영을 유지할 필요가 있지만 수비 조직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손흥민과 이강인을 앞세운 한국의 빠른 역습을 경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몬테스의 결장으로 인해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에드손 알바레스의 포지션 조정이나 새로운 수비 조합 구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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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에서 에리크 리라와 알바로 피달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빠른 전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수비진 앞 공간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이 체코전에서 골맛을 본 오현규를 선발로 쓸지도 멕시코가 주목하고 있다. 당장은 손흥민의 2연속 선발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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