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7/202606170619772694_6a31be27b433a.jpg)
[OSEN=서정환 기자]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는 클래스가 달랐다.
프랑스는 17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멧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I조 1차전에서 음바페의 멀티골이 터져 세네갈을 3-1로 잡고 첫 승을 올렸다. 프랑스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세네갈에게 당한 0-1 패배도 갚았다.
이날 두 골을 몰아친 음바페는 월드컵 통산 14골을 기록하며 게르트 뮐러와 함께 최다골 공동 3위에 올랐다. 음바페는 메시의 13골을 넘어 현역선수 최다골까지 경신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7/202606170619772694_6a31be282561d.jpg)
아울러 음바페는 축구황제 펠레가 기록한 12골까지 넘어서게 됐다. 그야말로 전설의 골잡이들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셈이다.
멀티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풋몹’에서 선정한 최고평점 9.0을 받으며 최우수선수를 받았다. 당연한 결과였다.
이날 음바페는 풀타임을 뛰면서 유효슈팅 4개 중 절반을 골로 연결했다. 슈팅정확도는 100%를 기록했다. 빅찬스 1회를 놓쳤음에도 기여도가 절대적으로 높았다. 다만 전반전 부진으로 드리블 성공은 1/6, 17%에 그쳤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7/202606170619772694_6a31be289620d.jpg)
전반전만 해도 음바페는 극도로 부진했다. 음바페는 동료들과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았다. 프랑스의 역습상황에서 음바페가 너무 쉽게 공을 빼앗겼다. 음바페의 백패스가 너무 길어 공격흐름이 끊겼다. 전반전 프랑스의 유효슈팅은 0개였다. 음바페도 슛 한 번 때려보지 못했다.
정신을 차린 후반전 결국 음바페가 터졌다. 후반 21분 올리세의 스루패스를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잡지 않고 다이렉트 오른발로 때렸다. 허를 찔린 골키퍼가 그대로 실점했다. 프랑스가 1-0 리드를 잡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7/202606170619772694_6a31be290743f.jpg)
음바페는 후반 51분 추가시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뽑았다. 세네갈이 추격골을 넣은지 불과 1분 만에 나온 골이라 의미가 더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