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침묵' 오타니 딱 한 방에 갈렸다...다저스 철벽 마운드 무실점, 오타니 선발 전날 결승포 [LA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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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7일, 오후 01:1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 등판 전날 홈런포로 예열을 마쳤다.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즌 47승 27패를 마크했다. 2연승으로 탬파베이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크했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앤디 파헤스(중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무키 베츠(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라이언 워드(좌익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 처키 로빈슨(포수)이 선발 출장했다. 선발 투수는 저스틴 로블레스키.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즈(지명타자) 오스틴 슬레이터(우익수) 조나단 미란다(1루수) 주니어 카메니로(3루수) 라이언 빌라드(좌익수) 벤 윌리엄슨(2루수) 챈들러 심슨(중견수) 닉 포르테스(포수) 테일러 월스(유격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드류 라스무센이 선발 등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로블레스키와 탬파베이 선발 드류 라스무센의 호투 행진이 이어졌다. 그러다 오타니가 균형을 단숨에 깨뜨렸다.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타니기 드류 라스무센의 초구 시속 92마일(148.1km) 커터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대형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5호 홈런. 타구속도가 시속 106.9마일(172.0km)이었고 비거리는 427피트(130.1m)였다.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가다가 앞선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던 오타니는 다시 홈런 행진을 재개하면서 시동을 다시 걸었다. 

로블레스키는 6이닝 3피안타 무4사구 5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로블레스키 이후 다저스는 윌 클라인, 카일 허트, 태너 스캇이 1이닝씩 나눠 맡으면서 무실점 승리를 합작했다. 올 시즌 다저스의 9번째 무실점 승리다.

탬파베이 선발 라스무센은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쳤지만 억울한 패전을 당했다. 오타니에게 내준 홈런포 한 방이 뼈아팠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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