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복귀 앞둔 윌리엄스, 베를린오픈 복식 1회전 탈락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17일, 오후 01:39


4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 여자 테니스 레전드 세리나 윌리엄스(45·미국)가 복귀 후 두 번째 대회에서 조기 탈락했다.

윌리엄스-카롤리나 무호바(체코) 조는 1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WTA 투어 베를린오픈 대회 복식 1회전에서 줄리아나 올모스(멕시코)-에린 루틀리프(뉴질랜드) 조에 0-2(4-6 4-6)로 패했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만 23번 우승한 윌리엄스는 지난주 영국 런던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퀸스클럽 대회 복식에 빅토리아 음보코(캐나다)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윌리엄스가 프로 경기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US오픈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1회전에서 승리한 윌리엄스-음보코 조는 음보코가 단식 경기 도중 무릎을 다치면서 2회전을 치르지 못했다.

1981년생 윌리엄스는 그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46·미국)와 함께 30일 영국에서 개최하는 2026 윔블던 여자 복식에 와일드카드 자격을 얻어 출전한다.

윌리엄스 자매는 메이저 대회 복식에서도 14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이들은 윔블던 여자 복식에서는 총 6차례 정상에 올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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