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손흥민’ 히메네스 VS ‘철벽’ 김민재 맞대결…멕시코 언론이 본 최대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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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7일, 오후 01:49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철벽’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가 멕시코의 손흥민을 막아줘야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한다. 

한국은 12일 체코와 개막전에서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역전골을 앞세워 2-1 승리했다. 멕시코 역시 개막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제압해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과 멕시코가 조 1위를 놓고 정면으로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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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멕시코판’은 멕시코전 최고 승부처로 ‘멕시코의 손흥민’ 라울 히메네스(35, 풀럼) 대 철벽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의 대결을 꼽았다. 최고의 창과 방패가 동시에 충돌하기 때문이다. 

히메네스는 멕시코가 자랑하는 해외파 공격수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세 시즌간 98경기서 28골을 넣었다. 최근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트으로 이적해 동료가 됐다. 

국가대표 경력도 화려하다. 히메네스는 A매치 125경기에서 45골을 넣었다. 3경기당 한 골이 터진다고 보면 된다. 히메네스는 최근 세르비아와 평가전과 남아공과 1차전서 모두 골맛을 봤다. A매치 2경기 연속 득점으로 상승세다. 

[OSEN=이대선 기자] 대한민국 김민재 2026.06.14 /sunday@osen.co.kr

골닷컴은 “한국과 멕시코의 맞대결에서 가장 주목받는 개인 대결은 멕시코의 최전방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와 한국 수비의 핵심 김민재의 맞대결이다. 히메네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개막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후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한 그는 여전히 멕시코 공격의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이끄는 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공격을 전개한다. 특히 히메네스는 단순한 골잡이를 넘어 최전방에서 공을 지켜내고 동료들에게 연결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로베르토 알바라도와 훌리안 키뇨네스 등 측면 공격수들이 활발하게 침투할 수 있는 것도 히메네스의 연계 능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멕시코가 한국 수비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히메네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존재감을 발휘해야 한다.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을 활용해 공간을 만들고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OSEN=사포판(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13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대표팀은 전날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제압한 개최국 멕시코에 이은 조 2위다.김민재, 황인범이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6.13 /sunday@osen.co.kr

문제는 김민재의 존재다. ‘골닷컴’은 “한국은 측면수비가 취약하다. 멕시코의 주요 득점루트는 측면 크로스다. 남아공전에서도 로베르토 알바라도의 정확한 크로스를 히메네스가 헤더로 연결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히메네스가 김민재와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야 한다. 히메네스와 김민재의 승부가 경기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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