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 31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토다가,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7회말 1사 2,3루 좌익수 뒤 2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31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7/202606171526771273_6a324042be7f6.jpg)
[OSEN=창원,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실전 경기를 시작하며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휘집은 지난 14일 창원 마산구야구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3루수로 부상 후 첫 선발 출전해 5이닝을 소화,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5일 KIA전에는 4타수 1안타를 기록, 3루수로 7이닝을 소화했다.
김휘집은 지난 4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 2회말 몸에 공을 맞고 교체됐다. 2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휘집은 KT 선발 맷 사우어의 147km/h 패스트볼에 오른쪽 손목을 맞았다. 이후 주루플레이까지 소화하고 수비까지 나서려고 했지만, 결국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다.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손목 골절 진단을 받고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당시 NC 구단은 "김휘집은 수술 없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구단은 김휘집 선수의 회복 경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복귀 일정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는데, 예상 시간보다는 기술 훈련 시작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4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버하겐이, 방문팀 KT는 고영표가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김휘집이 6회말 무사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4.14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7/202606171526771273_6a3240433583a.jpg)
김휘집은 올 시즌 15경기에 나서 52타수 15안타 11타점 4득점 타율 0.288을 기록 중이었다. 부상 회복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난 11일 발표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NC에서 유일하게 아시안게임 태극마크를 달게 된 김주원은 "휘집이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같이 갈 수 없게 됐다. 아쉬운 마음이 크다. 같이 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래도 최근 빠르게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은 NC로서는 위안이다. 이호준 감독은 "휘집이는 생각보다 상태가 나쁘지 않은 편이라 조금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몸에) 열이 가해지면 괜찮고, 시작할 때는 약간 뻐근함은 있다고 하더라"라면서 "휘집이는 휘집이에게 다 맡기고 있다. 안 아픈 것도 중요하지만 퍼포먼스도 중요하다. 여러 준비가 다 됐을 때 올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thecatc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