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오현규가 11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주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고 이강인과 포옹을 나누고 있다. 2026.6.12 © 뉴스1 임세영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멕시코와 2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FIFA 랭킹이 2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17일(한국시간) 업데이트된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612.55점을 유지했으나 이날 요르단을 3-1로 꺾은 오스트리아(1612.86점)에 0.31점 뒤져 21위에서 22위로 내려갔다.
오스트리아는 후반 30분까지 요르단과 1-1로 맞서면서 9.55점이 깎였지만, 이후 두 골을 몰아쳐 15.45점을 획득했다.
FIFA는 지난 4월부터 실시간으로 경기 결과를 반영해 갱신하고 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 개막 전까지 한국의 FIFA 랭킹은 25위였다.
한 계단 떨어졌어도,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 일본(17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는 호주(23위), 이란(24위), 카타르(49위), 우즈베키스탄(50위), 사우디아라비아(59위) 순이었다.
이날 각각 노르웨이, 요르단에 패한 이라크와 요르단은 60위, 67위로 추락했다.
대회 첫 승전고를 울린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1, 2위를 차지했으며 스페인이 3위에 자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시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멕시코의 FIFA 랭킹은 13위로 한국보다 8계단 높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