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포항, 이석우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7/202606171621774833_6a324bfa904b2.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28일 만에 3승 사냥에 성공한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투수)이 재충전의 기회를 얻었다.
삼성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원태인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투수 김태훈을 1군에 콜업했다. 원태인은 지난 16일 키움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지난달 19일 포항 KT 위즈전 이후 28일 만의 승리였다. 삼성은 키움을 4-1로 누르고 3연승을 질주했다.
17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에 대해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텐데 어제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줬고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게 돼 편안하게 열흘 정도 쉬었다 올 것”이라고 말했다.
![[OSEN=포항,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098 2026.05.19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7/202606171621774833_6a324bfb090a2.jpg)
삼성은 17일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좌익수 박승규-3루수 전병우-2루수 김재상-포수 김도환-유격수 양우현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원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박진만 감독은 “선발 투수가 1명 빠지면서 불펜 보강이 필요해 김태훈을 콜업했다. 퓨처스에서 꾸준히 결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또 “최형우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찬스 때 대타로 기용할 것”이라며 “김재상은 빠른 공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2루수로 기용했다”고 덧붙였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025 2026.06.13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7/202606171621774833_6a324bfb73e64.jpg)
최원태는 구위는 뛰어난 반면 기복을 줄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좋을 때는 타자들이 손도 못댈 만큼 구위가 뛰어나다. 스트라이크 비슷하게 던지면 충분히 상대 타자를 압도할 수 있다. 기복을 줄이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선발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원태는 오는 23일 잠실 LG 트윈스전 선발 임무를 마친 뒤 열흘간 재충전의 기회를 얻을 전망.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도 원태인처럼 기분좋게 휴식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두 차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내야수 김영웅과 상무 전역 후 착실히 준비해온 외야수 김현준 그리고 담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진 포수 강민호가 17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울산 웨일즈와의 퓨처스 경기에 나섰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186 2026.04.1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7/202606171621774833_6a324bfbd6197.jpg)
김영웅은 4번 지명타자로 나서 안타와 볼넷으로 멀티 출루는 물론 타점도 추가했다. 김현준은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1안타 1득점을 올렸다. 강민호 또한 안타를 추가했다.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은 몸 상태에 따라 1군 합류 시점이 정해질 것이고 김현준은 이제 첫 경기를 소화했는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강민호는 오는 일요일 1군 등록이 가능하다”고 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