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LG 김진성, KBO 역대 7번째 통산 800경기 등판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17일, 오후 09:07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김진성이 6회초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6.5.5 © 뉴스1 김진환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베테랑 불펜 투수 김진성(41)이 역대 7번째 통산 800경기 등판 기록을 세웠다.

김진성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 팀이 1-2로 뒤진 7회말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34번째 경기에 등판한 김진성은 이로써 KBO리그 역대 7번째 통산 800경기 등판 금자탑을 세웠다.

아울러 1985년생 김진성은 41세 3개월 10일의 나이로 종전 가득염(SK)의 40세 11개월 24일을 넘어 역대 최고령 800경기 출전 선수가 됐다.

2013년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1군에 데뷔한 김진성은 데뷔 시즌 33경기를 뛰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2014시즌엔 58경기에 나서 25세이브를 거두는 등 리그 대표 불펜 투수로 거듭났고, 2025년까지 매년 4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LG로 이적한 김진성은 그해 67경기에 등판했고, 2023시즌에는 당해 리그 투수 중 최다인 80경기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1군에서 통산 14시즌 동안 173홀드를 기록해 홀드 부문 역대 2위를 달리고 있는 김진성은 안지만(전 삼성 라이온즈)의 통산 최다 177홀드에 4홀드만 남겨뒀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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