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구자욱이 끝냈다! 삼성, 키움 꺾고 4연승 질주...빛바랜 박준현 7이닝 무실점 KKKKKK [오!쎈 대구]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7일, 오후 09:22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070 2026.06.03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구자욱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3일 대구 SSG 랜더스전 이후 4연승 질주.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좌익수 박승규-3루수 전병우-2루수 김재상-포수 김도환-유격수 양우현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 

전체 1순위 박준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키움은 2루수 서건창-1루수 최주환-좌익수 케스턴 히우라-지명타자 김웅빈-3루수 어준서-중견수 원성준-포수 김동헌-우익수 박찬혁-유격수 권혁빈으로 타순을 꾸렸다. 

키움은 1회 2사 후 히우라의 볼넷, 김웅빈의 우전 안타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으나 어준서가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삼성은 3회 1사 1,2루서 김성윤이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다. 

키움은 4회 어준서와 원성준이 연속 안타를 때렸지만 김동헌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박찬혁이 3루수 병살타로 아웃되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5회 권혁빈의 안타와 서건창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점수를 얻는 데 실패했다. 7회 2사 만루 찬스 또한 무득점. 

삼성은 7회 1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전병우가 병살타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키움은 8회 선두 타자 김웅빈이 2루 땅볼로 물러난 뒤 어준서가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대타 안치홍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다. 키움 벤치는 대주자 박수종을 투입했다. 김건희가 대타로 나섰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곧이어 상대 폭투와 박찬혁의 볼넷으로 주자 만루가 됐다. 하지만 이번에도 점수를 얻는 데 실패.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001 2026.06.03 / foto0307@osen.co.kr

삼성은 9회 김성윤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데 이어 구자욱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려내며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전체 1순위 신인 박준현은 데뷔 후 가장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7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삼진 6개를 잡아냈다. 투구 수는 85개에 불과했다. 공격적인 승부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삼성 타선을 압도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6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what@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