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결국 5연패' 오태양 끝내기 희생플라이, 0:3→2:3→2:4→4:4→5:4 NC 뒤집기쇼! 2연패 후 2연승 [창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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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7일, 오후 09:47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오태양이 9회말 1사 3루 끝내기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6.06.17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한화 이글스를 잡고 2연승을 달성했다.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NC는 시즌 30승34패1무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는 5연패 수렁에 빠지며 32승33패1무로 5할 승률에서 내려왔다. 

한화는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김태연(1루수) 이도윤(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과 비교해 포수만 허인서에서 최재훈으로 교체됐고, 이도윤이 8번에서 7번으로 올라섰다.

NC는 류현진 상대 김주원(유격수) 이우성(지명타자) 박민우(2루수) 박건우(우익수) 권희동(좌익수) 데이비슨(1루수) 천재환(중견수) 서호철(3루수) 김형준(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라일리 톰슨이 선발 등판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6.17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라일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6.17 / foto0307@osen.co.kr

한화가 시작부터 2점을 앞섰다. 오재원과 요나단 페라자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문현빈이 풀카운트 승부 끝 중전안타를 치고 출루하며 기회를 살렸다. 이어 강백호가 라일리의 초구 135km/h 포크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3경기 연속 홈런으로, 강백호의 시즌 16호 홈런. 

NC는 1회말 선두 김주원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이우성의 병살타와 박민우의 땅볼로 이닝을 끝낸 반면, 한화가 2회초 이도윤의 홈런으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이도윤은 라일리의 초구 149km/h 직구를 받아쳐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도윤의 시즌 첫 홈런.

류현진에게 꽁꽁 묶였던 NC는 5회말이 되어서야 추격에 나섰다. 김형준 좌전안타, 김주원 좌전 2루타로 만들어진 무사 2·3루 찬스에서 이우성의 땅볼 때 김형준이 홈을 밟았다. 이어 박민우의 안타에 좌익수 문현빈이 공을 뒤로 흘리는 실책까지 나왔고, 그 사이 김주원도 홈인해 2-3으로 따라붙었다. 계속된 1사 2루에서 박건우의 뜬공 때 박민우가 3루까지 진루했으나 오태양의 3루수 땅볼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강백호가 1회초 2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17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한화 이글스 이도윤이 2회초 1사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6.17 / foto0307@osen.co.kr

NC의 추격에 한화는 다시 홈런으로 달아났다. 6회초 선두 강백호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노시환이 라일리의 초구 직구를 지켜본 뒤 2구 139km/h 슬라이더를 공략,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6일 사직 롯데전 이후 9경기 만에 나온 시즌 10호 홈런. 이 홈런으로 노시환은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점수는 4-2.

NC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7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고, 이어 이우성의 2루타가 터지면서 3-4로 추격했다. 한화는 투수를 이민우에서 조동욱으로 교체했지만 박민우의 안타로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한화는 조동욱을 내리고 이상규를 투입했으나, 박민우의 도루로 이어진 1사 2·3루에서 박건우의 유격수 땅볼 때 3루 주자 최정원이 홈을 파고들었다. 타구를 처리한 심우준이 홈 승부를 선택했지만 최정원이 한발 빨랐고, NC는 결국 4-4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승부는 9회에 갈렸다. 9회초 한화는 임지민을 상대로 심우준 중견수 뜬공, 후 오재원과 페라자가 연속 삼진으로 잡히며 출루에 실패했다. 반면 NC가 8회부터 올라온 박상원 상대 선두 박민우가 우전 2루타로 출루, 박시원의 희생번트에 3루까지 진루한 뒤 오태양의 희생플라이에 홈인,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이우성이 7회말 1사 2루 좌익수 왼쪽 1타점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17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17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라일리가, 방문팀 한화는 류현진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최정원이 7회말 1사 2,3루 박건우의 유격수 앞 땅볼때 홈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2026.06.17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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