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이선호 기자] 위닝시리즈를 잡아라.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프로야구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팀간 11차전이 열린다. 앞선 2경기에서 나란히 1승씩 챙겼다. 위닝시리즈를 놓고 격돌한다.
LG는 외인투수 톨허스트를 선발로 내세웠다. 13경기 7승4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하고 있다. 9번이나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할 정도 안정감이 있다. 다만 앞선 롯데전에서 5.2이닝동안 10안타를 맞소 7실점했다.
KIA를 상대로 약했다. 3경기 9.1이닝 8실점했다. 평균자책점 8.86을 기록했다. 잠실 홈 개막전에서 3이닝 7실점했다. 또 헤드샷으로 한 타자만 잡고 내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5월31일 경기에서는 6이닝 1실점 승리로 설욕했다.
KIA는 좌완 양현종을 예고했다. 12경기 3승5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 중이다. 5이닝은 소화할 수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LG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모두 패했다. 평균자책점도 6.32로 약했다. 설욕의 등판이다.
LG 타선은 강하다. 상하위 타선이 고르게 터지고 있다. 문보경이 전날 홈런을 터트렸다. 본격적으로 강력한 4번타자의 힘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무섭게 때리는 오스틴과 함께 중심타선이 폭발한다면 감당하기 힘든 타선이 된다. 양현종이 5이닝 3실점 이내로 막아야 대등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관전포인트는 KIA타격이다. 전날 2-2로 팽팽한 8회말 LG 새 외인투수 리오스를 상대로 3점을 뽑아냈다. 김호령 2루타, 김도영 적결승타, 나성범 투런홈런을 터트렸다. 극심한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다 모처럼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그것도 159km 강속구를 공략했다. 톨허스트를 상대로 기세를 이어갈 것인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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