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제주서 국제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 개최…7개국 47개 팀 참가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8일, 오전 08:47

[OSEN=서정환 기자] 부산 KCC 이지스가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무대를 마련한다.

부산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함덕 일대에서 'KCC 이지스와 함께하는 국제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필리핀, 중국, 싱가포르, 홍콩, 몽골,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7개국의 유소년 클럽팀들이 참가하는 국제 규모의 대회로, 농구를 통한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대표 휴양지인 제주에서 국제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뿐 아니라 제주가 자랑하는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는 U-9, U-10, U-11, U-12, U-13, U-14 등 총 6개 연령별 부문이 운영되며, 4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각국을 대표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력은 물론, 미래 아시아 농구를 이끌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KCC 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국제 경쟁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국가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프로구단이 직접 국제 유소년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한국 농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농구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농구를 사랑하는 아시아 각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 선수들이 경쟁뿐 아니라 우정과 교류의 가치도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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