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생인데 벌써 메이저 대회 4번째" 벨링엄, 역대 최연소 유럽 축구 선수 등극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8일, 오전 09:19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드 벨링엄(23, 레알 마드리드)이 크로아티아와 경기에 출전하면서 세계 축구 역사책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벨링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 선발 출전, 잉글랜드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벨링엄은 2-2로 팽팽하던 후반 2분 오른쪽 측면을 홀로 돌파하며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반까지 크로아티아의 공격적인 압박과 촘촘한 수비에 고전했던 벨링엄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 존재감을 드러냈다.

벨링엄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22세 353일이 된 벨링엄은 4개의 서로 다른 메이저 대회에 출전한 역사상 가장 어린 유럽 축구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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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엄은 앞서 이른 나이에 두 번의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를 경험했다. 유로 2020과 유로 2024에 잉글랜드 대표로 출전한 벨리엄은 특히 유로 2024 때 잉글랜드를 결승까지 이끌었다. 하지만 스페인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월드컵 무대도 두 번째 경험하는 벨링엄이다. 벨링엄은 잉글랜드 대표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이번 북중미 월드컵까지 두 차례 본선 무대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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