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케인 멀티골' 짜릿한 설욕...잉글랜드, 크로아티아 4대2 격파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18일, 오전 10:45







60년 만의 월드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잉글랜드가 특급 공격수 해리 케인의 2골 활약을 앞세워 크로아티아를 제압하고 조별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잉글랜드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1차전에서 4대2로 이겼다.

두 나라는 2018년 러시아 대회 준결승에서 맞붙은 이후 8년 만에 북중미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리턴 매치’를 펼쳐 큰 관심을 끌었다.

8년 전 크로아티아는 연장 승부 끝에 잉글랜드를 2대1로 꺾고 결승에 오르며 1966년 대회 우승 이후 5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던 잉글랜드에 찬물을 끼얹은 바 있다.

잉글랜드는 전반 12분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6분 바투리나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6분 뒤 케인의 2번째 골로 다시 리드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무사에게 실점하며 전반을 2대 2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2분 벨링엄의 결승골과 후반 40분 래시포드의 추가 득점이 터지며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에 4대 2 승리를 거두고 8년 전 러시아 대회 4강전에서 당한 1대 2 역전패를 설욕했다.

케인(2018·2022·2026년)은 데이비드 베컴(1998·2002·2006년)에 이어 잉글랜드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멀티 골을 완성한 케인은 자신의 3번째 월드컵 무대에서 통산 10골째를 기록, 게리 리네커가 보유한 잉글랜드 선수 월드컵 최다 골(10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so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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