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사포판(멕시코), 이대선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멕시코 축구국가대표팀이 1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스포츠 아레나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멕시코 힐베르토 모라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6.18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8/202606181311778491_6a3370e6d838a.jpg)
[OSEN=사포판(멕시코), 우충원 기자] "이강인은 정말 대단한 선수다".
멕시코의 미래로 불리는 17세 신성 힐베르토 모라가 한국 대표팀의 핵심 이강인(PSG)을 향해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멕시코 역시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는 새로운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주인공은 2008년 10월생 공격형 미드필더 힐베르토 모라다. 그는 지난 12일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며 17세 240일의 나이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멕시코 축구 역사상 최연소 월드컵 출전 기록이었다.
월드컵 전체 역사로 범위를 넓혀도 최연소 데뷔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바로 앞 순위에는 브라질 축구의 전설 펠레가 자리하고 있다.
티후아나 소속인 모라는 이미 16세도 되기 전에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멕시코 축구계가 가장 기대하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모라가 가장 먼저 언급한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한국전을 앞두고 열린 인터뷰에서 모라는 이강인과 비교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강인 역시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현재는 유럽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다.
모라는 "이강인은 정말 훌륭한 선수"라며 "엄청난 능력을 가진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자신이 뛰는 모든 경기에서 증명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어린 나이에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내일 경기에서는 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순간을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맞대결 자체에 기대를 걸고 있는 그는 "이강인 같은 훌륭한 선수와 경기하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라며 "그는 정말 뛰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그런 선수와 맞붙는 경험 자체가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OSEN=사포판(멕시코), 이대선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멕시코 축구국가대표팀이 1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스포츠 아레나에서 훈련을 진행했다.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멕시코 힐베르토 모라가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6.18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8/202606181311778491_6a3370e7462ce.jpg)
모라는 "한국은 훌륭한 선수들이 많은 팀"이라며 "특히 미드필더진이 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미드필더뿐 아니라 공격진과 수비진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다"며 "우리는 우리가 준비한 축구를 해야 한다. 좋은 경기를 통해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