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안타 치고 1득점이라니…’ 중심타선 부진에 사령탑 쓴소리 “최정·김재환이라면 부담 이기고 해결해야해” [오!쎈 인천]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8일, 오후 04:37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는 접전 끝에 롯데가 2-1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9회말 1사 1, 3루 상황 SSG 최정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6.06.17 / dreamer@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지난 경기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부족을 지적했다. 

이숭용 감독은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어제 경기는 할 말이 없다. 쳐야 될 선수들이 치지 못하면 경기를 풀어갈 수가 없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SSG는 지난 경기 롯데에 1-2로 패해 4연패에 빠졌다. 타선이 12안타 2볼넷으로 활발히 공격을 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집중력이 부족했다. 

이숭용 감독은 “1사 만루에서 4번, 5번이 치지 못했기 때문에 마지막에도 부담이 있었을 수는 있다. 그래도 최정, 김재환, 에레디아 정도면 그런 부담감은 늘 안고 해결을 해야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 /OSEN DB

SSG는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최정(지명타자) 전의산(1루수) 김재환(좌익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우익수) 고명준(3루수) 최지훈(중견수) 신범수(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타케다 쇼타다. 

지난 경기 3안타로 활약한 전의산은 4번까지 타순이 올라왔다. 이숭용 감독은 “지금 타격 밸런스가 가장 좋다고 본다. 4번타자를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고)명준이도 밸런스가 올라오면 두 친구가 중심타순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전)의산이도 오늘 4번에서 부담을 갖는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고명준은 좌측 척골 골절 부상에서 돌아와 복귀전 안타를 신고했다. 이숭용 감독은 “타격에서는 아직 페이스가 올라와야 할 것 같다. 상체 위주로 스윙을 하는 느낌이다. 직구 타이밍은 조금 늦고 변화구 타이밍은 조금 빠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수비는 어제 타구가 하나 정도밖에 가지 않아서 더 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송구는 가장 안정적이다. 계속 봐야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김건우, 방문팀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1사 만루 상황 SSG 김재환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17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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