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카스트로, 햄스트링 부상 떨치고 54일 만에 1군 복귀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18일, 오후 05:11

KIA 타이거즈 해럴드 카스트로. © 뉴스1 오대일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33)가 54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KIA는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카스트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카스트로는 지난 4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수비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재활이 길어지면서 두 달 가까운 공백기가 발생했고, 퓨처스리그(2군)에서 2경기 실전을 소화한 뒤 1군에 돌아오게 됐다.

카스트로는 이날 LG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곧장 선발 출전한다.

KIA는 카스트로가 빠진 기간 부상 대체 외인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 아데를린이 장타 능력을 뽐내며 교체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개인 사정으로 연장 계약이 불발되면서 카스트로와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아데를린이 빠진 이후 팀 타격에서 다소 침체를 겪던 KIA는 카스트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KIA는 카스트로를 1군에 등록하는 대신 외야수 한승연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두산 베어스 양석환. © 뉴스1 김민지 기자

두산 베어스는 베테랑 양석환을 1군에 등록했다.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해 2군에 내려갔던 양석환은 46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양석환은 올 시즌 27경기에서 0.205의 타율에 1홈런 6타점에 그쳤다. 최근엔 2군에서 10경기 타율 0.310과 3홈런으로 반등세를 보였다.

두산은 양석환과 함께 투수 김정우도 콜업했다. 대신 투수 최승용과 내야수 강승호를 1군에서 말소했다.

KT는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던 투수 소형준을 1군에 등록했다. 소형준은 이날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밖에 5연패 중인 한화 이글스는 투수 윤산흠 대신 포수 장규현을 1군에 등록했다.



starburyny@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