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우가 KPGA 챔피언스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KPGA)
1993년 KPGA 회원으로 입회한 남영우는 1995년부터 정규투어에서 활동했고, 2005년 지산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한 뒤 2022년 은퇴했다. 이후 2023년부터 만 50세 이상 출전하는 챔피언스(시니어)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챔피언스 투어 18개 대회 만에 첫 승을 거둔 남영우는 “지난주 다른 코스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면서 감이 올라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이번 대회 우승이 욕심이 나면서도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이틀 동안 굉장히 편하게 했고, 긴장을 극복하고 큰 실수 없이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영우에 이어 박성호가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쳐 2위, 이태규가 3위(10언더파 132타)에 올랐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랜드시니어 부문(60세 이상)에서는 김종덕이 최종합계 9언더파 133타로 우승해 프로 통산 35승을 달성했다.
KPGA 레전드 클래식 그랜드 시니어 부문 우승자 김종덕. (사진=KP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