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번 월드컵, 모든 것이 가능하다…최대한까지 올라가겠다"

스포츠

뉴스1,

2026년 6월 19일, 오전 08:43

축구대표팀 손흥민 2026.6.12 © 뉴스1 박지혜 기자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영국 매체 BBC와 인터뷰서 "이번 월드컵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BBC는 월드컵 개막 전 손흥민과 진행했던 인터뷰 영상을 18일(이하 한국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이번이 네 번째 월드컵이지만, 월드컵은 언제나 꿈꾸던 순간"이라면서 대회 참가를 기뻐했다.

이어 "대표팀에서 오랜 시간을 뛰었다. 나이가 들수록 그 안에서의 역할이 바뀐다. 이제는 (단순히 선수일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일을 맡고 있는데, 그건 내가 꿈꾸던 일이기도 하다"는 견해를 전했다.

리 제임스 BBC 기자는 한국의 경기가 고지대에서 열리고 특히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해야 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 지적했는데, 이에 대해 손흥민은 "한국이 그동안 뛰어보지 못한 어려운 조건"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어디까지만 하겠다는 한계를 두지 않고, 할 수 있는 최대한까지 올라가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한국은 고지대에서 열린 체코와의 1차전을 2-1로 승리, 첫 단추를 잘 끼웠고 19일 오전 10시 치러지는 개최국 멕시코와의 경기마저 잡으면 조기에 조 1위를 확정하게 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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