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두산은 타카다를, 방문팀 KT는 사우어를 선발로 내세웠다.KT 안현민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06.17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19/202606191641771332_6a34fbe143a0d.jpg)
[OSEN=수원, 이후광 기자] 부상에서 돌아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안현민이 사라졌다. 무슨 일이 생긴 걸까.
프로야구 KT 위즈는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있다.
KT 이강철 감독은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을 맞아 최원준(우익수) 김현수(1루수) 이정훈(지명타자) 샘 힐리어드(중견수) 류현인(2루수) 안치영(좌익수) 허경민(3루수) 한승택(포수) 권동진(유격수) 순의 선발 명단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오원석. 간판타자 안현민이 부상 복귀 후 나흘 만에 라인업에서 빠지면서 안치영이 선발 기회를 얻었다.
안현민은 두 달간의 햄스트링 재활을 마치고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1군 무대로 돌아왔다. 안현민은 국가대표 4번타자답게 첫날 결승타를 비롯해 3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장기 공백을 무색케 했다. 외야 수비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왜 KIA를 맞아 제외된 걸까. 19일 현장에서 만난 KT 이강철 감독은 “잠실에서 경기를 해보니까 안현민의 햄스트링 회복이 아직 100%가 아니더라. 특히 주루플레이에서 아직은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차라리 그럴 바에는 조금 휴식을 주고 타격이 좋으니 대타로 쓰는 게 나을 거 같다는 판단을 내렸다”라고 설명했다.
KT는 계획을 바꿔 남은 전반기 안현민에게 종종 휴식을 부여하며 햄스트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이강철 감독은 “아마 주루, 수비까지 100%가 되려면 올스타 휴식기가 끝나야할 듯하다”라고 바라봤다.
선발 오원석의 시즌 기록은 12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5.12로, 최근 등판이었던 13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5월 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한 달 반 동안 승리가 없는 상황.
올해 KIA전 또한 2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5.73으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4월 21일 수원에서 5⅓이닝 2실점에도 승리가 불발됐고, 5월 2일 광주에서 5⅔이닝 5실점 패전을 당했다.
한편 KIA는 김호령(중견수) 박재현(좌익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우익수) 해럴드 카스트로(지명타자) 김선빈(2루수) 윤도현(1루수)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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