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강판' 김원중, 하루 쉬어간다…"허리쪽 조금 안좋다고, 엔트리에서 빠질 정도는 아니다" [오!쎈 고척]

스포츠

OSEN,

2026년 6월 19일, 오후 06:55

롯데 김원중. / OSEN DB

[OSEN=고척,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우완 불펜 김원중이 하루 쉬어간다. 통증이 있지만 엔트리에서 빠질 정도는 아니다.

롯데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날 우완 불펜 김원중은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경기를 앞두고 김태형 감독은 전날(18일) 자진 강판한 김원중에 대해 “경기 전부터 허리쪽이 조금 안좋다고 들었다. 아주 심한 통증이 있거나 엔트리에서 빠질 정도는 아니다. 오늘 경기에만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원중은 전날 인천 SSG 랜더스 원정에서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 박정민을 대신해 마운드에 올랐다. 기예르모 에레디아-고명준-최지훈으로 이어지는 강타선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은 김원중은 11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조형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박성한을 상대로 투구를 이어 갔다. 그런데 1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김원중이 투구를 멈췄다. 왼쪽 허리를 잡고 트레이너에게 마운드 방문을 요청했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국 정철원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롯데 김원중. / OSEN DB

한편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고승민(2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3루수) 나승엽(1루수) 전민재(유격수) 노진혁(지명타자) 윤동희(우익수) 박건우(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롯데 선발은 이민석이다. 이민석은 올 시즌 8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6.57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13일 잠실 LG 트윈스 원정에서는 6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1군 엔트리에 변화도 있다. 전준우, 장두성(이상 외야수)가 말소됐고, 김동현과 김동혁(이상 외야수)가 올라왔다.

장두성은 타박상을 입었다. 롯데 구단은 “전날(18일) 경기 전 타격 훈련 중, 우측 종아리에 타구를 맞아 타박상 입었다. 부상 관리 차원에서 엔트리 말소됐다”고 설명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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