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카스트로, 부상 복귀 두 경기 만에 홈런…시즌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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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6월 19일, 오후 07:44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기아 카스트로가 타격하고 있다. 2026.4.12 © 뉴스1 김기남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복귀 두 경기 만에 시즌 3호 홈런을 때렸다.

카스트로는19일 수원 KT 위즈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아치를 그렸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카스트로는 KT 선발 투수 오원석의 초구를 통타해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카스트로가 홈런을 때린 건 지난 4월16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지난 4월25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쳐 이탈한 카스트로는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활약 속에 교체 수순을 밟는 듯했다.

그러나 아데를린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연장 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카스트로는 KIA에 잔류했다.

전날(18일) 광주 LG 트윈스전을 통해 1군에 복귀한 카스트로는 멀티히트를 때리며 화려한 복귀신고를 했고, 이날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리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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