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킬러’ 잡는 비밀병기 있었네… ‘4안타’ 송찬의 역전 투런 홈런, LG 2연패 탈출, 이정용 시즌 첫 승 [잠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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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6월 19일, 오후 08:55

[OSEN=잠실, 조은정 기자]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을, 방문팀 두산은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루에서 LG 송찬의가 역전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2026.06.19 /cej@osen.co.kr

[OSEN=잠실, 조은정 기자]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을, 방문팀 두산은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LG 이정용이 흔들리자 김광삼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6.19 /cej@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프로 통산 2번째로 톱타자로 출장한 송찬의는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LG는 이날 5안타, 송찬의 혼자서 4안타를 기록했다. LG 선발투수 이정용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두산 선발투수 벤자민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LG 킬러' 벤자민은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송찬의의 원맨쇼를 막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지명타자) 카메론(우익수) 김민석(좌익수) 양석환(1루수) 안재석(3루수) 오명진(2루수) 윤준호(포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주전 포수 양의지가 빠졌다. 

LG는 송찬의(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지명타자)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문정빈(1루수) 문성주(좌익수) 이주헌(포수) 구본혁(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을, 방문팀 두산은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초 1사 1,2루에서 두산 카메론의 선취 적시타를 날린 뒤 베이스를 밟고 있다. 2026.06.19 /cej@osen.co.kr

두산은 1회 선취점을 뽑았다. 톱타자 정수빈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후 손아섭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 나갔다. 1사 1,2루에서 카메론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어 김민석이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 1사 만루 찬스가 됐다. 양석환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보태 2-0으로 달아났다. 

LG는 3회 한 점 추격했다. 2사 후 송찬의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했다. 박해민이 우전 안타를 때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스코어는 2-1이 됐다. 

LG는 5회 경기를 뒤집었다. 2아웃 이후에 구본혁이 1볼-2스트라이크에서 볼 3개를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송찬의가 벤자민의 초구 커터(137km)를 끌어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7호 홈런. 3-2로 스코어를 역전시켰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을, 방문팀 두산은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루에서 LG 송찬의가 역전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6.19 /cej@osen.co.kr

LG는 역전하자 6회 외국인 투수 리오스를 구원 투수로 올렸다. 포수도 박동원으로 교체했다. 

두산은 6회 선두타자 손아섭이 1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카메론 타석에서 초구 포수의 패스트볼로 1루주자는 2루로 진루했다. 김민석이 157km 바깥쪽 투심을 툭 밀어쳐 3유간을 빠지는 좌전 안타를 때렸다. 1사 1,3루 찬스. 그러나 양석환이 때린 타구는 3루수 정면 땅볼,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득점이 무산됐다. 

두산은 7회 선발 벤자민에 이어 김동주가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LG 하위타순 7~9번을 삼자범퇴로 끝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을, 방문팀 두산은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1,3루 위기에서 두산 양석환에게 병살타를 유도한 LG 리오스가 이닝을 끝내며 기뻐하고 있다. 2026.06.19 /cej@osen.co.kr

LG 불펜은 리오스가 6회에 이어 7회도 마운드에 올랐고 삼자범퇴로 끝냈다. 8회 김진성 차례였다. 두산은 선두타자 정수빈이 3루수쪽으로 강습 타구를 때렸고, 3루수 글러브 맞고 뒤쪽으로 튕겼다. 유격수가 달려가 커버했지만 내야 안타. 

박찬호의 3루수 땅볼 아웃으로 1사 2루가 됐다. 손아섭은 중견수 뜬공 아웃, 카메론은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동점 기회를 놓쳤다. 

LG는 8회말 선두타자 송찬의가 박치국 상대로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그러나 오스틴이 좌익수 뜬공 아웃, 문보경은 바뀐 투수 좌완 이병헌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LG는 3-2로 앞선 9회 마무리 손주영이 등판했다. 김민석을 중견수 뜬공, 양석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2사 후 대타 양의지를 삼진 아웃을 잡고 경기를 끝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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