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초 2실점→3:2 역전 드라마...1위 지켰다, 염갈량 "중요한 경기,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 발휘해 승리 만들어냈다"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0일, 오전 02:15

[OSEN=잠실, 조은정 기자]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을, 방문팀 두산은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2사에서 LG 문정빈이 투수 땅볼을 날린 후 3피트 방해로 아웃됐다. 이닝이 마친 뒤 LG 염경엽 감독이 판정에 대해 확인을 하고 있다. 2026.06.19 /cej@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전’에서 두산 베어스에 승리했다.  

LG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톱타자로 출장한 송찬의가 원맨쇼를 펼쳤다. 송찬의는 1회 좌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가 삼진, 유격수 땅볼, 삼진으로 득점은 무산됐다. 3회 2사 후에 우중간 2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했다. 박해민이 우전 안타를 때려 득점에 성공했다. 

1-2로 뒤진 5회 2사 1루에서 두산 선발 벤자민의 초구 커터를 때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송찬의가 때린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송찬의는 8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 100% 출루했다. 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LG 공격을 거의 혼자서 책임졌다. 

선발투수 이정용은 1회 3안타를 맞으며 1사 만루에서 희생플라이까지 맞으며 2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2회부터 5회까지는 단 1안타만 맞고 실점없이 잘 던졌다. 

6회 리오스가 올라와 1사 1,3루 위기에 몰렸으나 양석환을 3루수 땅볼 병살타로 잘 처리했다. 리오스가 7회까지 멀티 이닝을 책임지며 무실점, 8회는 김진성이 실점없이 막아냈다. 9회 마무리 손주영이 등판해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프로 통산 2번째로 톱타자로 출장한 송찬의는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LG 이정용(가운데)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6.19 /cej@osen.co.kr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연패가 길어질 수도 있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주며 타이트했던 경기에서 승리를 만들어낸 것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투수쪽에서 이정용이 1회 어려움을 겪었지만 나머지 이닝들을 잘 막아주며 선발로서의 역할을 잘 해주었고, 이어 나온 리오스 김진성 손주영까지 승리조들이 자기의 역할들을 완벽하게 해주며 지키는 야구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또 염 감독은 "타선에서 박해민의 타점으로 추격의 흐름을 만들 수 있었고, 송찬의가 결정적인 순간에 역전홈런을 쳐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송찬의가 역전홈런 포함 4안타 2타점으로 전체적인 타선을 이끌었고 4안타를 치는 성공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거라고 생각된다. 그 성장하는 부분이 후반기에 팀이나 본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열심히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연패를 끊으며 역전승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을, 방문팀 두산은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루에서 LG 송찬의가 역전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더그아웃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2026.06.19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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