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0240770223_6a357fc0016ca.jpg)
[OSEN=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루이스 아라에스(29)와 맷 채프먼(33)이 유력한 트레이드 후보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잠재적인 트레이드 후보 10명을 선정했다. 샌프란시스코 소속 선수들은 아라에스와 채프먼, 2명이 포함됐다.
2024시즌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732억원) 계약을 맺은 이정후는 올해 메이저리그 3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66경기 타율 3할2푼5리(252타수 82안타) 4홈런 26타점 36득점 3도루 OPS .805를 기록하며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타격왕에 도전중이다.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아라에스 등과 경쟁하며 내셔널리그 타율 3위에 올라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도 올 시즌 31승 43패 승률 .419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무르고 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샌디에이고(38승 35패 승률 .521)와는 7.5게임차로 벌어져 있다.
이미 주전 포수 패트릭 베일리를 클리블랜드 가디언즈로 트레이드한 샌프란시스코는 부진한 성적이 계속되자 채프먼을 비롯해 라파엘 데버스, 윌리 아다메스 등 장기계약 선수들에 대한 트레이드 제안을 받기 시작했다. 이정후 역시 장기계약 선수로 분류되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아직은 트레이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루이스 아라에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0240770223_6a357fc077147.jpg)
MLB.com은 유력한 트레이드 후보로 아라에스와 채프먼을 언급했다. 아라에스는 올 시즌 71경기 타율 3할2푼6리(285타수 93안타) 3홈런 30타점 39득점 6도루 OPS .813을 기록중이다. 채프먼은 73경기 타율 2할5푼2리(270타수 68안타) 7홈런 41타점 35득점 OPS .737을 기록하고 있다.
아라에스에 대해 MLB.com은 “지난 시즌 커리어 최저 타율 .292를 기록한 아라에스는 2026년 반등했다. 자이언츠에서 보내는 첫 시즌 71경기에서 타율 3할2푼6리 3홈런 30타점을 기록중이다. 2루수로 복귀해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라에스는 1년 1200만 달러(약 184억원) 계약을 맺었으며 시즌 후 FA가 된다. 따라서 강력한 단기 임대 트레이드 후보다”라고 분석했다. 유력 행선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양키스다.
채프먼은 장기계약 선수 중에서는 가장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꼽힌다. MLB.com은 “자이언츠는 완전히 ‘셀러’로 돌아섰다. 채프먼, 아다메스, 데버스 같은 고액 연봉 선수에 대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세 명 중에서 가장 트레이드 가능성이 큰 선수가 채프먼이다. 그는 앞으로 4년간 1억 달러를 더 받아야 하지만 여전히 3루에서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격에서도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드 후보지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양키스가 거론됐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맷 채프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0240770223_6a357fc0ce6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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