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송구 여파?' 심우준 선발 제외…황영묵 유격수 출격 [오!쎈 대전]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0일, 오후 02:27

[OSEN=대전, 지형준 기자]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6연패에 빠진 한화는 박준영, 5연승을 질주 중인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1사 1,2루에서 한화 심우준이 삼성 디아즈의 유격수 땅볼에 구자욱을 포스아웃시키고 1루 악송구를 범하며 동점을 허용,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19 / jpnews@osen.co.kr

[OSEN=대전, 손찬익 기자] 전날 뼈아픈 실책을 범했던 한화 이글스 유격수 심우준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2루수 이도윤-우익수 요나단 페라자-중견수 문현빈-지명타자 강백호-3루수 노시환-1루수 김태연-좌익수 유민-포수 허인서-유격수 황영묵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좌완 왕옌청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유격수 자리다. 전날 선발 유격수로 나섰던 심우준 대신 황영묵이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심우준은 지난 19일 삼성전에서 수비 실책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한화가 3-2로 앞선 8회 1사 1,2루 상황에서 르윈 디아즈의 병살타성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1루 송구가 빗나갔다. 이 틈을 타 2루 주자 김성윤이 홈을 밟으며 삼성이 3-3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한화는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연장 10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경기 전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외야수 오재원을 말소하고 권광민을 1군에 등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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