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수원,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연승에 도전한다.
KIA는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에서는 KIA가 11-3 완승을 거뒀다.
경기 전 KIA는 김호령(중견수) 박재현(좌익수) 김도영(3루수) 나성범(지명타자) 카스트로(1루수) 김선빈(2루수) 한준수(포수) 김규성(유격수) 박정우(우익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KIA 선발은 황동하다. 황동하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6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9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KT 상대로는 두 번째 등판이다. KT전 기억도 좋다. 지난 5월 2일 7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변수는 날씨다.
전날(19일)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비가 그치지 않고 있다. 방수포를 덮어준 상태지만, 그라운드를 정비할 시간이 없다. 빗줄기가 굵지 않으나 계속 내리는 중이다.
KIA 처지에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날, 날씨에 막혀 있다. 황동하는 KT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게다가 KIA는 전날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장단 15안타로 KT 마운드를 두들겼다. 상승세에서 비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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