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을, 방문팀 두산은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웠다.1회말 두산 벤자민이 역투하고 있다. 2026.06.19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615777499_6a363f575df69.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한다.
두산은 전날 LG에 2-3으로 역전패 당했다. 1회초 2점을 뽑아 리드했는데, 선발투수 벤자민이 LG 송찬의에게 2루타, 2루타, 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6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2022~2024년 KT 위즈 시절부터 'LG 킬러'로 유명한 벤자민이 송찬의 한 명을 막지 못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20일 경기에 앞서 벤자민-송찬의 천적 관계에 대해 “어제까지 6타수 6안타인데 그전에 표본은 3타석 밖에 안 되고, 그런데 그렇게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맞는 거는 (상대 타자의) 타격 컨디션이 좋아서 그렇다 치고. 홈런 맞을 때는 볼넷이 제일 안 좋은 건데, 앞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낸 것이다”고 지적했다.
2-1로 앞선 5회말 2사 후에 벤자민은 구본혁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송찬의에게 초구 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이정용을, 방문팀 두산은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2사 1루에서 LG 송찬의가 역전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6.06.19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615777499_6a363f57be80b.jpg)
김 감독은 “더그아웃에서도 투수코치와 볼넷만은 안 되는데 했다. 왜냐하면 뒤에 송찬의가 있기 때문에 연결이 되니까. 구본혁 상대로 1볼-2스트라이크에서 힘이 좀 많이 들어갔다. 무조건 아웃 잡으려고, 송찬의가 뒤에 있다 보니까 마운드에서 힘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 그게 역효과가 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이어 “투수도 분명 알고 있었을 거다. 볼넷 내주면 안 된다. 뒤에 자신에게 잘 쳤던 송찬의가 있어서, 꼭 잡아야 되겠구나, 이게 좀 강했던 거 아닐까 싶다. 볼넷이 나오고 그 다음에 더 좋은 안 좋은 결과가 나오고. 모든 사람들이 봤을 때는 반대로 왜 구본혁을 상대로 해야지 왜 안 했냐 할지 모르는데, 그게 더 강하게 상대하려다 보니까 역효과가 나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볼넷을 줄 수 있는데 그 포인트가 조금 안 좋았다. 김 감독은 “차라리 안타를 맞지. 안타 맞으면 또 이상하게 달라진다. 볼넷 주면 다음에 스트라이크 던질 확률이 높고, 안타를 맞으면 초구에 조금 신중하게 볼을 던질 수 있다”고 아쉬워했다.

/orang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