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으로 멕시코(승점 6)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나란히 승점 1에 머물러 있는 만큼 한국은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다.후반 대한민국 김승규가 패스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이기혁과 충돌하고 있다. 2026.06.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749777388_6a365557e6832.jpg)
[OSEN=서정환 기자] 골키퍼 김승규(36, FC도쿄)의 실수에 국가대표 선배 수문장 김영광(43)이 안타까운 시선을 보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한국(1승1패, 승점3)은 2승의 멕시코(승점 6)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한국의 조 1위는 좌절됐다. 다만 한국이 25일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32강에 갈 수 있다. 한국은 남아공전 결과가 매우 중요해졌다.
아쉬운 한판이었다. 골키퍼 김승규와 수비수 이기혁의 실수가 실점으로 연결됐다. 후반 5분 멕시코의 공중볼이 뜨자 김승규와 이기혁이 서로 처리하려고 했다. 김승규는 공중으로 점프해서 공을 두 손으로 잡았다. 하지만 착지 중 이기혁과 충돌하며 공을 놓쳤다. 이 틈을 타 루이스 로모가 공을 밀어넣어 결승골을 만들었다.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으로 멕시코(승점 6)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나란히 승점 1에 머물러 있는 만큼 한국은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김승규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6.06.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749777388_6a3655585d355.jpg)
실점 후 김승규는 땅을 치면서 화를 냈다. 처음 월드컵에 나온 이기혁은 그대로 얼음이 됐다. 김승규는 휴식시간에 이기혁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경기 후 김승규는 “우리 동료만 있다고 판단해 안전하게 나가서 잡으려고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됐다. 콜 플레이도 상황에 따라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나의 콜이 정확히 안 들렸을 수도 있다.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이뤄졌다”면서 안타까워했다.
국가대표 골키퍼 선배 김영광은 자신의 유튜브채널 ‘나 김영광이오’에서 멕시코전을 시청하며 김승규 플레이를 분석했다. 김영광은 “너무 아쉽다. 공인구가 손에 잘 안감긴다. 골키퍼가 콜을 하면 이기혁이 비켜줬어야 했다. 승규도 잘 잡을 것 같았지만 점프 뜨면서부터 기혁이와 부딪쳤을 것이다. 여러가지 상황이 겹쳐서 먹었다”면서 안타까워했다.
![[OSEN=과달라하라(멕시코), 이대선 기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승 1패, 승점 3으로 멕시코(승점 6)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체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나란히 승점 1에 머물러 있는 만큼 한국은 남아공과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다.경기 종료 후 대한민국 손흥민이 김승규를 격려하고 있다. 2026.06.19 /sunday@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749777388_6a365558d32a1.jpg)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으로 조언했다. 김영광은 “골키퍼가 수비와 겹칠거 같으면 (공을) 쳐내는게 낫다. 골키퍼는 진짜 200%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안전하게 가는게 낫다. 골키퍼는 무조건 안전제일이 돼야 한다”고 충고했다.
비록 결승골을 실점했지만 김승규는 멕시코전에서도 선방 3회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과연 홍명보 감독이 남아공전에서 골키퍼를 조현우나 송범근으로 교체할까. 아니면 계속 김승규에게 믿음을 줄까.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