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LG는 임찬규를, 방문팀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1사 1,2루에서 LG 문보경이 중월 역전 3저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800770236_6a366dbe6b7fc.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뒀다. 또 역전 홈런포가 터졌다.
LG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과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4번타자 문보경이 8회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려 해결사가 됐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6이닝 5피안타 무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7회 우강훈, 8회 김영우에 이어 9회 마무리 손주영이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다. 시즌 15세이브.
두산 선발투수 곽빈은 5⅓이닝 6피안타 1볼넷 9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이용찬이 1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택연이 8회 홈런을 맞고 패전 투수가 됐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 류승민(좌익수) 카메론(우익수) 양의지(포수) 김민석(지명타자) 박찬호(유격수) 양석환(1루수) 안재석(3루수) 이유찬(2루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했다. 전날 체력 안배로 쉬다가 9회 대타로 출장했던 양의지가 선발에 복귀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송찬의(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문성주(좌익수) 박동원(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전날 선발 제외됐던 홍창기, 박동원, 신민재가 라인업에 복귀하면서 완전체 타선이 됐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LG는 임찬규를, 방문팀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초 2사 1,3루에서 LG 중견수 박해민이 두산 김민석의 외야 플라이에 호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800770236_6a366dbec59d6.jpg)
5회까지 양 팀 선발투수들의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임찬규는 1~3회 모두 삼자범퇴로 끝내며 퍼펙트 피칭이었다. 4회 위기였다. 1사 후 류승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카메론을 중견수 뜬공으로 2아웃을 잡았다. 양의지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아 1,3루가 됐다.
김민석이 때린 타구는 우중간으로 향했는데, 중견수 박해민이 전력 질주해 다이빙캐치로 잡아냈다. 실점을 막는 슈퍼 캐치였다.
곽빈은 1회 삼진 2개를 잡으며 삼자범퇴로 출발했고, 3회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다. 신민재를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주자를 없앴다. 4회는 박해민, 오스틴, 문보경을 KKK로 돌려세웠다. 커터, 커브, 체인지업이 결정구였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LG는 임찬규를, 방문팀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5회말 1사 1,2루에 두산 3루수 안재석이 LG 박동원의 땅볼을 포구, 2루주자 송찬의를 포스아웃 시키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800770236_6a366dbf52ecf.jpg)
곽빈은 5회 선두타자 송찬의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오지환을 삼진으로 잡고 문성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2루 위기에 몰렸다. 박동원의 강습 타구를 3루수 안재석이 가슴으로 막아 앞으로 튕겼다. 재빨리 잡고서 3루 베이스를 터치해 선행 주자를 아웃시켰다.
잠시 경기가 중단되고, 트레이너가 나와서 안재석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니라 계속 출장하는데 문제없었다. 2사 1,2루에서 신민재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실점없이 마쳤다.
클리닝 타임이 끝나고, 6회초 두산 선두타자 이유찬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다. 희생번트로 1사 2루. 류승민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0의 행진을 끊었다. 카메론이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려 1사 1,3루 찬스가 이어졌다. 양의지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가 득점, 2-0으로 앞서 나갔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LG는 임찬규를, 방문팀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2루에서 두산 류승민의 선제 적시타에 이유찬이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800770236_6a366dbfdd932.jpg)
LG는 6회말 1사 후 박해민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오스틴이 우전 안타를 때려 1,3루 찬스로 연결했다. 문보경이 곽빈의 초구 커터(150km)를 공략해 좌선상 2루타를 때려 1점을 추격했다. 1사 2,3루 찬스가 이어졌다.
두산은 선발 곽빈을 내리고, 이용찬이 구원투수로 올라왔다. 송찬의 타석에서 2루주자 문보경의 리드 폭이 길었고, 투수 견제구에 태그 아웃됐다. 송찬의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동점에 실패하고 공격이 끝났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LG는 임찬규를, 방문팀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1사 2,3루에서 LG 문보경이 두산 2루수 이유찬에게 견제사 당하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800770236_6a366dc06ecc4.jpg)
LG는 7회 우강훈이 등판해 삼진 2개를 잡고 삼자범퇴로 끝냈다. 두산 이용찬은 7회 2사 후 볼넷 1개를 내줬으나 실점없이 이닝을 막아냈다. LG는 8회 김영우가 마운드에 올라 2사 후 류승민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카메론을 내야 뜬공으로 잡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두산은 8회말 김택연이 3번째 투수로 올라왔다. 선두타자로 대타 천성호가 나와 3유간을 빠져 나가는 좌전 안타를 때렸다. 희생번트로 1사 2루. 오스틴이 풀카운트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문보경이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직구(150km)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4-2로 스코어를 뒤집었다.
두산은 9회 LG 마무리 손주영 상대로 선두타자 양의지가 중전 안타, 김민석이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박찬호가 중견수 뜬공 아웃으로 물러났다. 2루주자 양의지가 3루 도루를 성공했는데, 가벼운 왼손 잔부상으로 교체됐다.
양석환은 삼진 아웃. 2사 1,3루에서 박지훈이 투수 송구 실책으로 1루에서 세이프됐다. 2사 만루에서 이유찬이 3루수 땅볼로 경기가 끝났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LG는 임찬규를, 방문팀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1사 1,2루에서 LG 문보경이 중월 역전 3저 홈런을 날린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800770236_6a366dc0cb2c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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