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1929778100_6a366c8197706.jpg)
[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의 부친 호르헤 메시가 사망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인터넷 방송 채널 루수TV(Luzu TV)의 진행자 플로렌시아 페냐가 호르헤 메시의 사망설을 방송한 뒤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보도했다.
논란은 페냐가 생방송 도중 "호르헤 메시가 사망했다"고 전한 데서 시작됐다. 그는 이어 리오넬 메시 역시 월드컵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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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가족은 18일 공식 성명을 통해 호르헤 메시가 건강 문제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보 파장이 커지자 페냐는 즉각 사과문을 발표하고 방송사에서 물러났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 가족이 겪었을 고통스러운 상황에 진심으로 사과한다. 생방송 중 제작진이 이어폰을 통해 전달한 내용을 사실로 믿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번 실수의 책임을 지고 루수TV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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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립된 루수TV 역시 공식 성명을 내고 사과했다. 방송사는 "민감한 사안을 충분한 검증 없이 방송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해당 사안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을 해고했고, 페냐 역시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오보 사태 이후 최대 10개 기업이 루수TV 후원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