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LG는 임찬규를, 방문팀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2루에서 두산 류승민이 선제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2109772957_6a36850d16123.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야수 류승민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안타 맹타를 터뜰미 인생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팀의 역전패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류승민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경기 전 라인업에서 박찬호가 하위타순으로 내려가고, 류승민이 2번타자로 나선 것에 대해 “그냥 류승민을 한번 올려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류승민은 지난 5월 초 삼성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됐다. 삼성이 내야 보강을 위해 두산에 박계범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두산은 군필 외야수 류승민을 반대 급부로 데려왔다.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좌투좌타 외야수 류승민은 2023년 신인드래프트 7라운드(전체 68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2023년 데뷔 첫 해 24경기 출장해 타율 2할1푼2리(52타수 11안타)를 기록했다. 2024시즌 도중 상무에 입대했고, 지난해 12월 전역했다. 트레이드 이전까지 1군 통산 30경기 타율 2할4리(54타수 11안타) 5타점 6득점을 기록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LG는 임찬규를, 방문팀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1사 1,3루에서 두산 류승민이 양의지 희생타에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2109772957_6a36850d8b537.jpg)
류승민은 1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4회 1사 후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LG 선발 임찬규의 10타자 연속 범타, 퍼펙트를 깨는 첫 안타였다.
6회 선두타자 이유찬이 안타로 출루하자, 두산은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류승민이 임찬규의 커브에 헛스윙을 했으나 2구 직구를 때려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카메론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질주했다. 양의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득점까지 올렸다. 두산의 2-0 리드.
류승민은 2-1로 앞선 8회 2사 후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1루에서 대주자 조수행으로 교체됐다. 그런데 두산은 불펜 김택연이 8회말 문보경에게 역전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았다. 9회 무사 1,2루와 2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2-4로 패배했다.
류승민은 이날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지난 16일 1군에 다시 콜업된 류승민은 지난 16~18일 KT와 3연전에서 8타수 3안타 3볼넷 1삼진으로 인상을 심어줬다. 20일 LG전에는 3안타 맹타까지 터뜨렸다. 두산이 트레이드 효과를 보고 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LG는 임찬규를, 방문팀 두산은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2사에서 두산 류승민이 안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6.20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0/202606202109772957_6a36850dedc1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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