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지형준 기자]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 노시환이 허인서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득점에 성공하며 동료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6.20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1052777416_6a3744b068de9.jpg)
[OSEN=대전, 손찬익 기자] "일단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
노시환(한화 이글스 내야수)이 결정적인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팀의 6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한화는 지난 2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긋지긋했던 6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특히 1-4로 뒤진 4회말 대거 8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한화 특유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살아났음을 알렸다.
그 중심에는 노시환이 있었다. 4회말 1사 1,2루. 요나단 페라자와 강백호가 연속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삼성 선발 장찬희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2루 주자 페라자가 홈을 밟으며 2-4. 추격의 신호탄이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1,2루에서 한화 노시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6.20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1052777416_6a3744b10d260.jpg)
이후 김태연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가 됐고 유민이 밀어내기 사구를 얻어냈다. 허인서의 2타점 적시타, 이도윤의 적시타, 페라자의 스리런 홈런까지 터지며 한화는 순식간에 9-4로 전세를 뒤집었다.
노시환의 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9-4로 앞선 7회말 선두 타자 페라자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문현빈과 강백호가 각각 좌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노시환이 우익선상 깊숙한 2루타를 터뜨렸다. 페라자가 여유 있게 홈을 밟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점이 만들어졌다.
최근 타격감이 다소 주춤했던 노시환이기에 더욱 반가운 활약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10경기 타율은 2할1푼6리(37타수 8안타)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날은 대량 득점의 시작을 알리는 적시타와 쐐기 2루타를 때려내며 중심 타자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노시환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6.20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1052777416_6a3744b17bb9a.jpg)
경기 후 노시환은 “일단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4회 적시타에 대해서는 “아직 점수 차가 크지 않았고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중요한 타이밍이라 더 집중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컨디션은 좋은 상태다. 연패를 끊은 만큼 다시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노시환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6연패 탈출이 절실했던 한화. 그리고 그 중심에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방망이를 휘두른 노시환이 있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 1루에서 한화 노시환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6.06.20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1052777416_6a3744b23587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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