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지형준 기자]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1,2루에서 삼성 장찬희가 한화 노시환에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6.06.20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1610772455_6a378eefa55e0.jpg)
[OSEN=대전, 손찬익 기자] “어제 경기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거라 생각한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전날 선발 등판한 장찬희에 대해 아쉬움과 기대를 동시에 나타냈다.
장찬희는 지난 20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마운드에 올라 3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5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 경기 도중 우천 중단이라는 변수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타자들과의 승부에서 다소 소극적인 모습이 아쉬움을 남겼다.
박진만 감독은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본인에게는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라며 “어제 경기를 통해 무엇이 부족했고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느꼈을 것이다. 앞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왕옌청, 삼성은 장찬희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1사 1,2루에서 삼성 최일언 코치와 마운드에 올라 장찬희, 김도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6.06.20 / jpnews@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1610772455_6a378ef0157ea.jpg)
박진만 감독은 젊은 투수인 만큼 단기적인 결과보다 경험 축적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 차례 시행착오를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국가대표 출신 포수 강민호가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지명타자 최형우-3루수 전병우-포수 강민호-2루수 류지혁-유격수 김상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양창섭.
박진만 감독은 “김도환이 이틀 연속 출장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제 강민호가 왔으니 베테랑으로서 역할을 해야 할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배터리 변화다. 양창섭은 올 시즌 선발 등판 때마다 장승현과 호흡을 맞췄지만 이날은 강민호가 안방을 책임진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6/21/202606211610772455_6a378ef084cf2.jpg)
박진만 감독은 “패턴에 변화를 줘야 할 상황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경험이 풍부한 강민호의 리드와 경기 운영 능력을 통해 양창섭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전날 삼성은 선발 장찬희를 시작으로 미야지 유라, 임기영까지 단 세 명의 투수만 투입하며 경기를 마쳤다. 덕분에 불펜 소모를 최소화한 삼성은 이날 보다 공격적인 마운드 운영이 가능해졌다.
박진만 감독은 “어제는 투수 소모가 많지 않았다”며 “오늘은 평소보다 빠른 템포로 마운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