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문제 없으면 다음 주 합류” 김영웅 1군 복귀 카운트 다운! [오!쎈 대전]

스포츠

OSEN,

2026년 6월 21일, 오후 05:51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181 2026.04.10 / foto0307@osen.co.kr

[OSEN=대전, 손찬익 기자] “별문제 없으면 다음 주중 3연전에 합류할 것 같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기다리던 내야수 김영웅의 1군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두 차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김영웅이 이르면 오는 23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을 통해 1군 무대에 복귀할 전망이다.

김영웅은 21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한일장신대와의 3군 연습 경기에 3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이날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경기를 소화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김영웅의 상태를 설명했다. 그는 “오늘 경기를 소화했는데 상태를 확인해봐야 한다. 다만 주루 플레이를 하지 못했고 타구도 많이 가지 않았다”며 “조금 애매한 부분은 있지만 큰 문제가 없다면 다음 주중 3연전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김영웅의 복귀는 삼성에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그가 이탈한 이후 줄곧 3루를 책임져 온 전병우에게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박진만 감독은 전날 “전병우가 김영웅이 빠진 뒤 쉬지 않고 달려왔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많은 경기에 나선 적이 거의 없었을 텐데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며 “전병우 역시 충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영웅이 돌아오면 체력 안배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병우는 김영웅의 공백 속에서 내야 한 축을 묵묵히 책임하며 팀에 힘을 보탰지만 체력 부담이 점차 커진 상황이다. 김영웅이 복귀하면 내야 운영의 폭이 넓어지고 선수들의 체력 관리도 한층 수월해질 수 있다.

한편 삼성의 또 다른 젊은 내야수 김상준에 대해서도 박진만 감독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OSEN=대전, 지형준 기자]

박진만 감독은 “잘해주고 있다. 송구 정확성도 괜찮고 경험치를 잘 쌓고 있다”며 “계속 경기를 뛰다 보면 지금보다 더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성은 김영웅의 복귀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내야 전력 운용에 한층 숨통이 트이게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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